쌀쌀해진 날씨 미리 예방 차원에서 대응방법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갑자기 들이닥칠 수 있는 관련 기관지와 폐 관련 질병입니다. 기관지는 폐와 기관을 연결하는 공기통로로서 기관지 점막의 기능이나 면역력 등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릴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 견딜 수 없는 때는 병의원이나 약국을 찾기도 하지만 쌀쌀한 날씨가 들이 닥치면 예방 차원에서 미리 음식으로 병을 다스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음식이 약 되는 것들
브로콜리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데 적합한 브로콜리는 흡연이나 간접흡연, 스트레스등으로 힘들어 하는 성인들에게 적합한 채소입니다. 브로콜리 100g엔 비타민 C가 98㎎ 들어있으며 이 정도의 양은 레몬의 2배가량 많은 함유량입니다. 그리고 브로콜리는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과 글로코라파닌이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 외에도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게되면 심장, 동맥 혈압이 떨어지고 산화스트레스의 감소로 인해 건강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도라지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자주 거론 됩니다. 도라지 뿌리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호흡할 때 공기가 닿는기도에 점액분비물이 증가되며 기관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플라티코딘과 폴리갈락신등 사포닌 세부 성분이 이런 기관지 보호에 도움 준다고 하는데요, 기침과 가래 증상완화와 해열에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 성분중 플라티코딘은 진정, 진통 작용 및 위산분비 억제 효과가 있어 장 건강에 좋은 역할 합니다.
마늘
마늘은 다재다능한 식재료서의 역할도 하지만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만능 일꾼입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기관지 보호와 폐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통해 식중독균을 없애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를 도우며 면역력을 높이고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맥경화에도 좋은데요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을 녹여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사과
사과 또한 다재다능한 역할을 하는데요, 동맥경화와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사과는 퀘세틴 성분이함유되어 있어 공기중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합니다. 사과의 우르솔산 성분은 염증완화에 좋으며,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등 몸의 노화를 막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의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내보냅니다.
배
배는 기침, 천식 증상을 완화 해 주는데요, 구운 음식 에 포함된 발암성 물질인 다환성방향족 탄화수소류를 몸 밖으로 빠르게 배출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가 있어 변비와 장 청소 도움을 줍니다. 배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물질이 몸의 염증을 막아주며, 지방과 칼로리가 낮으면서 뼈, 혈액, 심장혈관에 필수적인 미량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