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피아노 있는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 것 같습니다. t2 3층과 2층 중간 무대에 있는데요 연주를 위해서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앞으로 멋진 연주자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2019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그랜드피아노가 있어 즉흥적인 피아노 연주를 하기도 했는데요, 수준급 이상의 피아노 연주실력을 가지신 분들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7월에는 소년 피아니스트 김기준님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기준님은 어릴 때 부터 피아노 연주를 즐겨 했지만, 백혈병이 발병하여 이후 피아노 연주는 항암치료를 이겨 낼 용기와 희망이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당시 연주자들의 개개인적인 사연들이 워낙 많아 사연 많은 연주회로 울고 웃던 기억들이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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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박물관서 ‘서예, 일상에서 예술로’ 전시 진행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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